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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덕선생님 작성일 2020.01.06 조회수 9796회

좀 어이가 없지만 사람이 얼마나 뻔뻔해질 수 있는지 한번 보시라고 올립니다.

사마르 칸트에서 요즘 이벤 기간이라 100퍼스크롤을 버리는 분이 많아

캐릭세워 놓고 사냥때 쓰려고 앵벌이 중이었습니다.

얼마전 부터 팻을 보면 환50개 짜리만 잔뜩 먹고 있더라고요.

예전에 옹밭에서 이벤때 시간 지나면 나온 이벤아이템을 아무나 먹을 수 있었을 때 화살이나 기타 싸구려아이템을 버려 다른 캐릭 팻인벤을 채워 놓고 혼자 독식하던 고전적인 수법이더군요.

누가 그러는지 지켜 보고 있는데 "욕좀하지마" 캐릭이 버리는 걸 목격하고 왜 그러는지 확인을 하는데 옹밭에서 주워온것을 마을에서 버리는데 참견하지 말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네요.

뻔히 아는 스토리를 말이죠.

잠시 후 수학선생이라는 캐릭을 만들어 자기가 한 일을 제가 한것 처럼 뒤집어 씌우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다시 와서 또 환을 뿌리고 뭐라 해도 대꾸없이 줏어 먹고 있는 뻔뻔한 인간성.

거두절미하고 스크린샷 4장 올립니다.

현명하신 유저님들 누가 저짓을 했는지 판단해 주세요.

마지막 천쳇이 압권입니다.

욕좀하지마 이사람과 친분관계를 유지하시는분들 언젠가는 이사람에게 이런 마인드로 당할 수 있습니다.

한번 생각 해 보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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