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의 이름은 총 5 단계의 색으로 표시된다. 몬스터의 이름이 파란색 일수록 자신보다 레벨이 낮으며, 빨간색 일수록 레벨이 높다. 흰색은 자신과 동급의 몬스터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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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Lv	방어형태	공격타입	공격형태
코코루	31	마법방어형	선공	물리/마법
코코루는 아직 완전하게 마족으로 각성하지 않은 페리톤으로서 울음 소리가 특이하여 울음 소리를 본떠서 코코루라 불리는 생물이다. 페리톤처럼 잔인하지는 않지만 그 강함은 크게 차이가 없어서 혹시라도 얕보고 건드리기라도 한다면 큰 코를 다치게 될 것이다.
페리톤	32	마법방어형	선공	물리/마법
페리톤은 중앙아시아에 출몰하는 마족의 일종으로 크기는 거의 사람만하다. 항상 인간을 죽이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어서 무리를 지어 도시나 상단을 습격하지만 그렇다고 인간을 먹지는 않는다. 알렉산드리아에 전해지는 전승에서는 신에게 버림받아 죽은 인간의 영혼이 페리톤이된다고 한다. 인간을 죽이지 않으면 한이 풀리지 않는 악령의 일종이 이런 새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혈옹	33	마법방어형	비선공	물리
혈옹은 옹에 비해 속도가 매우 빨라서 혈옹의 무리에게 둘러 싸이면 빠져나가기 힘들다. 혈옹이 지나간 자리는 피의 바다를 이룬다 하여 혈옹이라 불린다.
옹	34	마법방어형	선공	물리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한 옹은 타림분지를 벗어나 중앙아시아에 까지 번식하여 살고 있는 생물이다. 옹은 집단성이 강하여 옹의 주변에서 조금만 실수해도 옹들에게 둘러싸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훈족 궁수	35	마법방어형	선공	물리/마법
중앙아시아 스텝지대에 거주하고 있는 투르크계의 유목기마민족인 훈족은 한 때 유럽까지 그 세력을 뻗치며 엄청난 세력을 자랑하였지만 정복 왕 아틸라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 후 그 세력이 많이 쇠퇴하여 지금은 중앙아시아 지역 일부에서만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훈족의 무리들이 남아 있었고 그들의 최후의 발악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 훈족 중 훈족 궁수는 가장 강한 훈족의 병사 중 하나로 궁수들이 쏘는 화살은 오백 미터 밖에서도 목표를 정확하게 맞춘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주술사들에게 바람을 다루는 법을 배워서 훈족 궁수들이 화살에 담아 쏘는 바람의 기운은 그들의 파괴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훈족 방어 창병	36	마법방어형	비선공	물리/마법
전쟁에서 활을 쓸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고서 창을 사용하는 훈족 병사이다. 활만 사용할 수 없을 뿐이지 빠른 기동력과 창을 이용한 강인한 팔에서 나오는 파괴력은 여전히 건재하며 훈족 부대에서 주로 방어를 맡고 있다.
훈족 사수	36	마법방어형	선공	물리
한때 유럽까지 그 세력을 뻗치며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을 이끌어 내기도 했던 훈족은 이제 그 힘이 쇠퇴하여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몰려왔지만 훈족 병사들 중 유럽인들이 아직도 두려워하는 존재는 바로 훈족 기마사수들이다. 이들은 말을 타면서 공격을 하는데도 그 공격이 백발백중이고 특별히 제작된 활과 화살을 이용하여서 유럽인들의 두꺼운 갑옷도 쉽게 뚫어버리기 때문에 웬만큼 실력이 있는 병사가 아니면 훈족 사수들이 등장하였을 때 그들이 선사하는 죽음의 화살을 비껴가기 어렵다고 한다. 훈족 사수들이 도술사에게 배워서 사용하게 된 화살에 담아 쏘는 죽음의 기운은 적의 영혼조차 파괴시킨다고 한다.
훈족 돌격 창병	37	마법방어형	선공	물리
훈족 병사 중 활을 잘 다루지 못하는 이들을 선발하여 창을 쓰는 능력을 특화 시킨 병사이다. 활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장거리에서는 무섭지 않으나 빠른 이동력을 이용한 근거리 창 공격은 적을 정신 없이 만들고 중거리에서의 창 던지기 공격은 적의 심장을 꿰뚫는다. 주로 기마궁수들의 공격에 흐트러진 적의 부대에 침투하여 적을 유린한다.
소성성	37	마법방어형	비선공	물리
성성의 무리들 중 성성보다 몸집이 약간 작지만 동작이 재빠른 성성을 소성성이라고 부른다. 성성과 마찬가지로 지능이 매우 높으며, 작은 체구의 약점을 보완하고자 무리지어 이동한다.
성성	38	마법방어형	선공	물리
성성은 무지기와 우지기가 키우던 원숭이들이 부모를 잃어버리고 살 곳을 잃어 해메이다 중앙아시아로 건너 온 존재들이다. 영리하면서 성격이 매우 포악하여 근처의 모든 요괴들도 두려워하는 존재로 긴 팔의 리치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하지만 환경때문인지 호탄에 있는 분왕보다는 약한 존재이다.
스톤 골렘	39	마법방어형	선공	물리/마법
이단의 마을이라 불리는 아스트교를 믿는 마을의 사람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 갑자기 사라져 버린 후 생겨난 돌로 만들어진 괴물. 비록 마을 주변의 평범한 돌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존재이지만 웬만한 무기로는 흠집도 나지 않는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다.
락 골렘	40	마법방어형	비선공	물리
이단의 마을이라 불리는 아스트교를 믿는 마을의 사람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 갑자기 사라져 버린 후 생겨난 바위로 만들어진 괴물. 락 골렘은 스톤 골렘보다 더 단단한 바위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더욱 강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넘치는 자신의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생명을 가진 존재를 찾아 그 생명의 불꽃을 꺼뜨리기 위해서 주변을 헤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