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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무협 아닌 '무역'게임으로 거듭난다.

출처디스이즈게임

작성일2006-09-09 오후 2:45:52 조회수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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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무협 아닌 무역 게임으로 거듭난다.

고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요한 문화 경제의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이 4일 '유럽편'을 테스트서버에 공개하면서 '무역'이란 본래 게임목적을 한층 강화합니다.

원래 '중국편'을 서비스했을 때는 초기 기획의도와 달리 '무역'이 아닌 '무협' 중심의 MMORPG라는 느낌을 풍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였을까요? 기대했던 것 만큼 차별화된 게임성을 어필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조이맥스는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럽편' 을 공개하고 '무역'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 제 2의 전성기를 노리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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