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온라인 :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할 새로운 세상"

홈

새소식

보도자료

국산게임 대만 수출 '청신호'

출처머니투데이

작성일2003-11-20 오후 4:20:11 조회수1128

한국 중소게임 업체들이 대만의 ‘게임한류’를 이어간다”

국내 중소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의 수출확대를 위해 마련된 중화권 투자설명회가 그 첫 시작지인 대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대만에서 16개 국내온라인,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수출상담실적 135건에 842만불 및 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5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대만투자설명회는 감마니아,소 트월드, APW, 타이완인덱스, 우날리스 등 100여명의 현지 유통사, 개발
사, 투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참가 16개 게임업체들의 게임발표회에서는 한국온라인게임의 화려한 동영
상과 3D그래픽, 사운드 등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게임개발원은 "특히 대만 관계자들은 조이맥스, 나온테크, 아이닉스 등 중견 게임개발사에 큰 관심을 보여 향후 이들 업체 게임의 대만진출이 밝다"고 전망하며 "이 가운데 나온테크는 상담회 현장에서 대만 IGS측과 블레드엔진을 공동활용해 공동게임개발 및 유통시키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의 수출상담진행과 더불어 정부 및 게임유관기관과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됐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대만수출상담회 기간 중 정부기관인 대만경제부와 게임관련 유관기관인 대만무역진흥공사, 대만멀티미디어협회, 대만아케이드게임협회 등과 양국간 게임교류협력에 관한 정보 및 의견을 나누고 향후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대만에 이어 오는 7일 싱가폴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글야후·MSN, 한국 시장 '소리없는 진군'

다음글"애들은 가라" 어른들 게임이 온다.

실크로드 온라인

바로가기메뉴

국산게임 대만 수출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