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온라인 :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할 새로운 세상"

홈

새소식

보도자료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지각변동

출처디지털타임즈

작성일2003-11-28 오전 9:15:29 조회수1648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지각변동 (디지털타임즈 2003/11/21)

수십억 투자 대작들 잇따라…`탈 리지니' 선언

`리니지'ㆍ`뮤' 등이 주도하고 있는 MMORPG(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시장에 새로운 게임들이 등장,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게임들은 수십억원을 투자하는 대작 게임이면서 서양 중세 환타지 장르에서 벗어난 `탈 리지니'를 선언하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NHN은 현재 개발중인 풀 3D MMORPG `아크로드'(www.archlord.com)의 동영상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공개했다. `아크로드'는 이 회사가 3년간 70명의 제작진과 1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하고 30억원의 초기 마케팅 비용 등을 투입할 대작 게임으로, 내년 3월 클로즈 베타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게임은 종족간 대규모 전투장면을 한편의 환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해 오픈 전부터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엠게임은 내년 1월 오픈 베타서비스를 목표로 중앙엔터테인먼트ㆍ노아시스템과 공동으로 풀 3D 무협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인 `황제의 검'을 개발하고 있다. 무협소설 작가 임무성의 `황제의 검'을 원작으로 한 이 게임은 1차 클로즈 베타를 거쳐 내달 1일부터 2차 클로즈 베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PC게임 전문업체 막고야는 지난 13일 2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한 여성과 초보자를 위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루넨시아'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서비스 첫날부터 사용자들이 몰려 서버를 기존 4대에서 8대로 증설키로 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1인칭 슈팅게임과 보드 게임의 요소를 접목시키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할 계획이다.

최초의 풀 3D 무협 MMORPG `운'을 서비스하고 있는 SR코리아는 동양형 환타지라는 독특한 장르로 현재 1만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서양풍 일색의 온라인 롤플레잉 시장에서 조용히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 회사는 이 달부터 차례로 직업시스템과 경공시스템 등을 도입해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제공한다는 계획이며, 내달부터 대만에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캐주얼 게임 업체인 CCR은 SF 환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로 18일 지난 5년간 8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한 MMORPG `RF 온라인' 제작 발표회를 갖고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이밖에 한빛소프트는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리퍼블리카(가칭)'에 투자했으며, 야후코리아도 내년 초에 `실크로드 온라인'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디오'ㆍ`열혈강호 온라인'ㆍ`키린 온라인'ㆍ`레퀴엠' 등 10여종의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이 등장하거나 조만간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이서 이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

한 게임업체 전문가는 "대작 온라인 롤플레잉이 대거 등장하면서 게이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장르가 넓어진 점은 환영할 만 한 일"이라면서 "`리니지 ⅠㆍⅡ'와 `뮤'의 아성을 깨고 시장진입에 성공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글`실크로드` 22일 유저간담회 개최

다음글성인온라인게임 서비스 '후끈'. 섹시한 춤,피 튀기는 폭력,화끈한 도박판

실크로드 온라인

바로가기메뉴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지각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