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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유저 목소리 듣는 자리 열었다

출처게임타임

작성일2007-12-21 오후 3:16:23 조회수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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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오늘(20일), 지난 1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실크로드 온라인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저들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유저들의 게임 이용 실태를 조사하고 게임기획 및 마케팅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각 서버 별 유저 및 조이맥스 개발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저들은 자신의 의견을 열정적으로 개진하며 실크로드 온라인의 게임 내 환경 개선과 요구사항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였으며, 유저-개발자 간에는 실크로드 온라인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모색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특히, 테헤란 서버의 <닉네임 : 패황군신>은 간담회 참석을 위해 한 시간 반 동안 자신의 동맹 길드의 의견을 접수 받은 뒤 질문 사항 및 요청 사항을 조목조목 정리하여 발표내용을 준비하는 등 기대이상의 열의를 보여주었으며, GNGWC2007의 최종우승자 중 한 명인 바빌론 서버의 <닉네임 : 타격>역시 충실한 발표내용을 준비하여 참석해 실크로드 온라인에 대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에 대해 조이맥스 측 개발진은 유저들의 요청에 하나하나 귀 기울이며 시종 적극 적인 의견 수렴자세를 취하고,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유저들과의 의견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이맥스의 한 관계자는 “실크로드 온라인에 애정을 가지고 이 자리에 나와주신 유저분 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개선과 요청에 대한 건의 부분을 적극 검토하여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환경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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